'컴백' 빅뱅 최정상 그룹답게 온라인 차트 휩쓸어 |
보스톤코리아 2011-02-28, 12:15:45 |
동방신기 해체와 SS501의 사실상 활동 중단으로 남성 아이돌 그룹 중 가요계 정상의 스타로 떠오른 빅뱅답게 2년6개월만에 발표하는 이들의 새 미니앨범이 온라인 차트를 휩쓸었다. 이들의 앨범은 지난 24일 새벽 0시에 공개됐고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각 음원사이트 1~6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인 ‘TONIGHT(투나잇)’을 비롯해 수록곡 전곡이 멜론, 싸이월드, 네이버, 엠넷 등 전 음원 사이트에서 1위부터 6위까지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것. 이는 가요계 전무후무한 기록이기도 하다. ‘거짓말’로 수년간 국내가요계에 일렉트로닉 열풍을 일으킨 빅뱅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가요계 향후 트렌드를 가늠해볼 수 있다. 덕분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계 관계자들도 빅뱅의 이번 컴백에 관심을 기울인 게 사실. 음악평은 역시 빅뱅답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빅뱅 새 앨범을 오래도록 기대해왔는데, 기대 그 이상이다” “사운드가 굉장히 신선하고 좋다” “빅뱅노래는 항상 처음부터 귀에 잘 꽂힌다” 등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하면서 어쿠스틱 기타 등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미한 ‘TONIGHT’은 앞으로 빅뱅이 전개해 나갈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유난히도 외로운 밤 사랑하고 싶은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심리를 담아낸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 충분하며, 업템포의 비트와는 반대로 서정적인 감성이 드러나는 곡 전반의 분위기는 몽환적인 느낌마저 자아낸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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