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골프 타운’, 미국 MA주에 1호점 개점 |
보스톤코리아 2011-02-21, 14:59:26 |
캐나다 마크햄, 온타리오주(Markham, Ontario)에 본사를 둔 이 골프타운 주식회사는 2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오는 3월, 보스톤에 5곳의 점포를 개점한다. 이로 인해 2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전망이다. 골프타운 최고경영자 스티븐 베비스(Stephen Bebis)는 “뉴잉글랜드 골퍼들은 골프게임에 대한 열정이 매우 열렬하다”고 말했다. 베비스는 “몇 년전, 회사의 공급업체들이 골프타운을 보스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제안하여 그레이터 보스톤 지역(Greater Boston area)의 시장조사를 위해 작년에 방문, 결정하게 된 것” 이라고 전했다. 그는 보스톤에 대해 “미국 내에서 아주 활발하고 성장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유일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3월 24일,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미국의 주력 상점이 되는 5곳, 워터타운의 아스날몰(Watertown’s Arsenal Mall), 에이번(Avon), 벨링햄(Bellingham), 레딩(Reading), 시콩크(Seekonk)에 동시 개장한다. 6번째 상점이 될 노스보로(Northborough)에는 올해 말 열릴 예정이다. 각 점포는 2만평 피트, 그 이상의 크기로 생성된다. 캐나다 현지에서 골프 타운은 55곳의 점포와 1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신매장 개점으로 최소 미국 일자리 약 절반이 풀 타임으로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베비스의 말이다. 반면, 현재 악화된 경제상황으로 인해 골프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형 골프시장이 들어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베비스는, 뉴잉글랜드 지역은 안정된 일자리로 취업률이 꾸준하다고 이 지역의 경제가 이곳에 확장사업을 하게 된 중요한 이유가 된 것임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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