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두뇌건강엔 야채가 따봉 |
보스톤코리아 2006-11-01, 00:09:20 |
하루에 야채를 한 접시이상 먹으면 정신퇴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지난주 한 미국 신경학회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65세 이상 4000명가량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행해진 이 연구에서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약 40퍼센트 정도나 정신퇴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비록 과일은 광범위한 여러 종류의 건강 혜택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많은 양의 과일섭취가 야채가 제공하는 두뇌건강을 제공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러쉬대학 메디컬센터의 과장 클레어 모리스 박사는 이 학회지를 통해 주장했다. 모리스 박사는 하루에 야채를 2.8 접시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1접시이하 먹는 사람보다 약 5년 정도 더 젊은 두뇌건강을 소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이 연구는 이미 노화된 사람일지라도 야채섭취를 당장 시작하면 이 섭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하루에 두 접시이상 야채섭취를 시작한 노인들은 이 연구에서 현저히 정신퇴화의 속도가 늦추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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