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모빌 즐기다 무스 받아 사망 |
보스톤코리아 2011-02-07, 14:37:26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기자 = 메인 주 리메릭에 거주하는 레옹 보팅(Leon Botting, 51)씨가 스노우 모빌을 타다 무스와 충돌해 지난 28일(금요일) 오후 사망했다.
메인주 야생동물관계자에 따르면 “보팅씨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스노우 모빌을 즐기고 있었다. 보팅씨를 앞서가던 친구들은 보팅씨가 보이지 않아 그를 찾기 위해 되돌아갔다가 사고현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보팅씨가 스노우 모빌을 과속으로 몰다 무스가 트레일 위로 왔을 때 멈출 수가 없었던 것” 이라고 전하며, 속도조절에 주의를 요했다. 지난, 2009년에도 무스가 도로에 진입, 차와 충돌한 모두가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난 바 있어, 야생동물협회측은 ‘동물출현주의구간’에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무스는 말코손바닥사슴이라 불리며, 북미대륙에서 가장 큰 포유동물로 충돌 시 대형사고와 바로 직결되어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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