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자 성악가, 학부모로 학교 기금 마련 독창회 |
보스톤코리아 2011-01-31, 15:42:35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성악가 최신자 씨가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독창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뉴튼 사우스 고등학교의 오디토리움 룸에서 개최 되는 이 독창회는 바하, 모차르트 등의 정통 클래식 곡들을 공연하며 피아노, 플룻, 기타 등의 협연이 이루어 진다. “내가 지닌 재능을 사용해 남을 돕고 싶다”고 말한 최 성악가는 “학교 기금 모금 행사가 생활화 되어 있는 미국 학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한국 학부모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를 회상하며 학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최 성악가는 “언어가 어려운 아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고 격려해주어 아이들이 잘 적응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독창회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 또한 그런 쪽으로 쓰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 성악가는 이화여대 음대 및 대학원, 맨하탄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이화여대, 예술종합학교 등에서 성악을 가르친 바 있다. 또한 오페라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등에 초청 받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공연 티켓은 어른의 경우 10불이며, 학생은 5불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617-833-3972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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