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에 대한 재조명 '라디오 스타' |
보스톤코리아 2006-10-26, 01:18:54 |
<라디오 스타>로 네티즌 들에게 국민배우로 칭송받고 있는 안성기
"<라디오 스타>를 안성기에 대한 헌사의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작품에 잘 묻어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캠퍼스 헤럴드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영상에서 이준익 감독은 말한다. 연일 주요 포털 사이트 평점순위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입소문을 자랑하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감독 이준익, 주연 박중훈, 안성기)에서 최곤(박중훈 분)의 20년 지기 매니저 '박민수'를 연기한 안성기에 대한 호평이 네티즌 사이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다음 미디어 게시판에 올라온 '<라디오 스타> 이준익 감독이 말하는 50년 배우 안성기' 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13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이틀 동안 230건이 넘는 리플이 달리며 배우 안성기에 대한 평들이 이어졌다. 이 게시물은 캠퍼스 헤럴드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준익 감독과의 대화'중 이준익 감독이 말하는 안성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이 게시물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은 가히 폭발적이다. '왜 안성기를 국민배우라고 칭송하는 지 알겠다. -bawolra' 라는 평부터 '안성기처럼 늙어 가고 싶다. -달빛', '저도 정말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 이런 대배우가 계신 것이 흐뭇합니다-흐앗' 라는 평과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보고 나서는 큰 감동으로...안성기라는 배우에게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낀 그런 영화였습니다. 네티즌들의 이러한 반응은 안성기라는 배우를 오랫동안 보아온 나이든 세대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 사이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올해로 데뷔 50년을 맞은 한 배우에 대한 젊은이들의 진지하고 진심 어린 관심이 <라디오 스타>의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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