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인들에 금연 권고 |
보스톤코리아 2011-01-01, 18:21:10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미 국방부가 새해에는 더 많은 군인들이 금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군에 금연을 권장했다.
국방부의 음주/금연 관련 자문 위원회의 에일린 버클러 위원장은 “현역 군인은 물론 퇴역 군인과 그들의 가족 모두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새해 결심을 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버클러 위원장은 “흡연은 군의 전투 태세를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새해는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버클러 위원장은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금연을 하기 위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세우고, 금연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현역 군인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웹사이트 www.ucanquit2.org를 통해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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