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오바마 지지율 상승 |
보스톤코리아 2011-01-01, 18:19:03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2012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의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 된 CNN의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대선 민주당 유력 후보인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됐다.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78%가 차기 대선 후보로 오바마 대통령을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9%만이 오바마 대통령이 아닌 다른 인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공화당 지지자의 경우 49%가 페일린 전 주지사를 차기 대선 후보로 꼽았다. 이는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공화당 지지자 3명 중 2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 의장은 54%의 지지로 2위에 선정 됐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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