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파크 동물원 새끼고릴라 이름모집 |
보스톤코리아 2010-12-20, 15:52:24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박현아 기자 =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의 유명한 고릴라 키키의 셋째 고릴라가 탄생했다. 이 새끼 고릴라는 암컷이며, 오는 17일부터 이름을 모집한다.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장 존 리네한(John Linehan)은 “어미 고릴라 키키가 순조로운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마취했다. 또한 아기 고릴라의 건강상태와 성별을 결정하기 위한 정밀 검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약 2시간 반 후, 키키와 아기 고릴라가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어미와 새끼 모두 건강할 뿐 아니라, 아기 고릴라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리네하는 “키키의 첫째와 둘째, 키라(Kira)와 키마니(Kimani)또한 셋째 고릴라에게 호기심을 보였으며, 어미 키키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접촉을 시도했다”며, “어미고릴라 키키에게서 강한 모성애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에서는 아직 이름이 없는 키키의 셋째 고릴라에게 하루 빨리 어울리는 이름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