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병원 빈부의 격차심화 |
보스톤코리아 2006-10-26, 01:08:07 |
사망률, 5스타 병원 1스타
병원보다 69퍼센트 낮아 미국내 병원들 사이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보고가 16일 나왔다. 독립건강보호평가기관인 헬스그레이드(HealthGrades)에 의한 이 조사는 비연방(non-federal) 병원으로서 미국내 최상으로(best) 운용되는 병원과 최악으로(worst) 운용되는 병원들 사이의 차이가 확대되어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헬스그래이드의 이번 조사는 28개의 의료범주 내에서 나쁨(poor), 보통(avarage), 혹은 아주 좋음(excellent) 등을 나타내는 1-, 3- ,혹은 5-스타(star) 평가를 통해 5천개의 비연방 병원을 평가했다. 보통 환자들은 1-스타 병원에서보다 5-스타병원에서 사망위험이 69퍼센트 적은 것으로 이 조사는 보고하고 있다. 이 조사는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의 4천 1백만 의료보호 입원환자 기록을 통계로 작성되었다. 전반적인 병원내의 사망률은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 거의 8퍼센트 낮아졌으나 5-스타 병원과 1-스타병원의 질적인 차이는 대략 5퍼센트 정도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3년에 걸친 이 조사에서, 5-스타 병원은 미국내 병원평균보다 19퍼센트 이상, 1-스타 병원보다는 57퍼센트 이상 사망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여졌다. “금년도의 이번 연구는 메디케어 환자들의 사망률이 계속 저하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최고의 병원과 최하의 병원의 차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도 이번 연구결과로 알수 있어 우려가 된다”고 헬스그레이드 부사장 사만타 콜리어 박사는 말했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