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무인 탑승 시대 도래 |
보스톤코리아 2010-11-29, 16:18:40 |
대한항공이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직접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탑승 수속기’(KIOSK) 시스템을 곧 가동한다.
오는 12월중 LA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시작 되는 이 시스템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10개국 언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이 가동 되면 여행자들은 예약번호 또는 항공권 번호 등을 입력하고, 여권을 스캔하면 탑승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도 있다. 수화물이 없는 경우에는 탑승권을 받은 뒤 곧바로 탑승절차를 밟으면 된다. 그러나 짐이 많거나 무거워 수화물칸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카운터에 맡겨야 한다. 대한항공은 이 절차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시스템을 점검 중이며, 무인탑승수속기 시스템을 카운터 옆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내 직원을 배치해 여행객들의 편리를 도울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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