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은 가족과 함께 |
보스톤코리아 2010-11-26, 19:26:1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25일)에는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2,691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9%가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답했다. 추수감사절 식탁에 함께 앉을 가족 및 친지들의 수를 보면 5명 미만이란 응답이 15%, 6-9명은 19%, 10-14명이 23%, 15-19명이 12%인 가운데 20명 이상이란 응답이 27%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 인원이 만찬을 함께 하며 즐길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네소타대 사회학과의 빌 도허티 교수는 “미국인들에게 추수감사절은 1년에 한번, 온가족 특히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라면서 “이에 따라 추수감사절에는 가족들과 만찬을 해야 한다는 게 거의 의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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