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외국인 학생 최다 MA주 는 4위 |
보스톤코리아 2010-11-22, 14:32:4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현아 인턴기자 = 미국 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 수가 2010년 역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또한 MA주는 미국내에서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에 이어 4번째로 외국인 학생이 많은 주로 나타났다.
국제교육연구소(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가 15일 미국교육문화청의 보조를 받아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9/10년 학년도에 미국에는 전년도에 비해 3%증가한 690,92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다는 것. 매사추세츠주는 2009년에 비해 4.4퍼센트의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나 현재 35,31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94,279명, 뉴욕은 76,146명, 텍사스는 58,934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매사추세츠 주 내에선 보스톤 대학, 하버드 대학, 노스이스턴 대학 그리고 MIT대학 순으로 외국인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이스턴 대학 부총장 마이크 알미니(Mike Amini) 는 “이 통계는 세계각국의 교육률이 높아지는 것을 말해준다. 특히 중국, 한국 그리고 인도 중상층의 시민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미국교육을 받길 원한다. 특히 요즘 중국의 중산층 계급의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미국 대학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 외국인 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USC,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샘페인, NYU, 퍼듀, 콜롬비아 대학 순이었다. 보스톤 대학은 10위, 하버드는 13로 많은 유학생이 재학했다. 특히 올해 외국인 학생 증가는 중국 유학생들의 급격한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중국 유학생들은 지난해에 비해 30 퍼센트가 넘게 증가, 미국 내 전체 외국인 학생들의 18 퍼센트를 차지했다.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나라들은 중국, 인도, 한국, 캐나다 그리고 타이완이 순이다.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전공은 기계공학과(engineering), 수학(math),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이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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