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17일 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에 있었던 선거에서 2,319,983명의 매사추세츠 주민이 선거에 참여하여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선거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선거가 아닌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사람들이 투표한 시기는 1990년으로, 당시 240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11월 초까지 선거가 가능한 매사추세츠 주민은 총 4,190,907명이었으며, 2010년 선거 투표율은 55%였다.

윌리엄 갤빈 주무장관은 최종 투표 결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직 2명의 주 하원의원 선거 결과 재검토 중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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