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역대 최저 시청률 |
보스톤코리아 2010-11-06, 18:04:52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0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의 시청률이 역대 최저치와 동률을 이뤘다.
AP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벌인 올해 월드시리즈 5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8.4%, 점유율은 14%였다. 이는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가 남긴 최저 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당시에는 필라델피아의 우승을 확정 짓는 5차전이 비 때문에 연기 되었다가 이틀 뒤 재개되는 등 악재가 있었다. 올해 월드시리즈 시청률은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비해서는 28%나 떨어졌다. 특히 1일 열린 4차전은 같은 시각 벌어진 NFL 정규리그 경기 보다도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NFL 정규리그 경기의 시청률이 월드시리즈보다 높았던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시리즈 평균 시청률은 35.3%, 점유율은 61%였고,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는 시청률 30.9%, 점유율 48%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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