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현아 인턴기자 = 찰스강에서 보스톤 전통 보트경주 대회 ’ 해드오브 더 찰스 레게타’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비교적 맑았지만 쌀쌀한 날씨 속에서 개최되었다.

1965년부터 매년 10월에 전통적으로 개최해온 이번 경기는 캠브리지 보트클럽에서 주최한 것으로 올해46회를 맞았다.

역사적으로 가장 치열했다고 밝혀진 이날의 경기에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모인 참가자들이 8000명을 넘었으며 관람객은 총 17만을 넘었다.

이날 수상은 사우스 나이아가라 로잉 클럽(South Niagara Rowing Club)이 여성 베스트팀 상을 받았고. 남성팀 또한 사우스나이아가라 로잉클럽 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남성 싱글 마스터는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여성 싱글 마스터는 오윈 헉슬리(Olwen Hucley)가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여성 8인조 라이트 웨이트 급에서는 위스컨신 대학이 금메달을 땄으며, 2위는 프린스턴 대학이, 3위는 MIT가 수상했다.

남성 8인조 라이트웨이트 급에서는 프린스턴 대학이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코넬(Cornell)대학이 2위, 하버드 대학이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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