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광견병 고양이 주의보 |
보스톤코리아 2010-11-01, 15:20:01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정 인턴 기자 =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광견병에 걸린 고양이에 일반인들이 접촉해 보건당국으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도체스터(Dorchester)에 거주하는 여섯명의 주민들은 광견병에 걸린 고양이와 접촉했으며 보스톤 보건 당국은 더 많은 사람이 이 고양이와 접촉했을 것으로 보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즉시 당국(617-534-5611)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광견병에 걸린 오랜지 색 고양이는 지난 10월 2일부터 17일 사이 마스코트 스트리트(Mascot Street)에서 돌아다녔다. 시 보건부의 대변인인 앤 스캐일스(Ann Scales)에 의하면 감염된 고양이는 집에서 키우던 애완 고양이로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서 수의사게 보여졌다. 자메이카 플레인의 실험실에서 감염을 확인한 결과 광견병으로 밝혀졌고, 당국은 이 고양이를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이 고양이의 감염 경로가 아직 분명치 않다는 것. 이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광견병 처방약을 받았다. 광견병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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