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올들어 9번째 리콜 |
보스톤코리아 2010-10-25, 12:50:01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현아 인턴기자 = 존슨앤존슨의 대표적인 진통제 타이레놀이 곰팡이 냄새로 인해 리콜됐다. 존슨앤존슨은 지난 19일 타이레놀 50정 제품 12만 7728개를 리콜했다. 이 회사의 약품 리콜은 올해들어 벌써 9번째이다.
제보자 믹넬(McNeil)씨는 타이레놀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 부작용을 발생할 수도 있어 신고했다고 밝혔다. 타이레놀 회사측은 약 성분중 2,4,6 트라브로모아니솔 (tribromoanisole) 이라는 화학물질이 악취의 원인일 가능성이있다고 밝혔으며, FDA(식품의약청)는 제보를 검토한 후 약국에 있는 타이레놀을 리콜 안전조치를 취했다. 존슨앤존슨사의 리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들어 타이레놀 뿐만아니라 베네드릴 모트린 등을 포함해 여러 약품들이 리콜되었다. 작년 11월 이지오픈 타이레놀 아트리티스100캡슐이 악취 외 복용한 사람들에게 현기증, 복통을 일으켜 리콜되었고 후 12월에는타이레놀 아트리트스 약품도 리콜되었다. 1월엔 타이레놀 과 모트린이 악취와 약섭취 후 통증이 원인이되어 리콜되었다. 올해 초에도 영유아 용 타이레놀 등 40여 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 규제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타이레놀 측은 영유아용 타이레놀을 생산한 포트워싱턴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약에 문제를 발견했을 경우 1-888-222-6036또는 www.mcneilproductrecall.com으로 가서 상품 불만을 예기하고 상품 반환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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