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이루 부자 협박한 작사가 최희진, 철창신세 |
보스톤코리아 2010-10-25, 12:24:30 |
서울 방배경찰서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가수 이루, 태진아 부자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공갈미수 등)로 최 씨를 구속했다. 이날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42단독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씨에게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올해 1월18일부터 9월7일까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태진아와 이루 부자로부터 폭언과 폭력, 낙태 강요 등을 당했다는 허위사실을 여덟 차례나 게시하고 1억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 사이버팀 관계자는 “최씨가 태진아씨와 관련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 대부분 시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강자로만 보이던 톱스타 연예인이 논란 하나로 얼마든지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막대한 피해를 당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가 됐다. 여기에 확인이나 검증조차 안하고 최씨의 미니홈피에 적힌 글들을 고스란히 전달하는데 그친 일부 언론의 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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