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에 관한 당신의 생각은?" |
보스톤코리아 2006-10-19, 00:31:34 |
▲ 영화 우리들의 행 복한 시간의 한 장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감 온라인 POLL 사람이 용서하고 사랑하면 얼마나 행복해지는가를 진한 감동으로 그려내며 수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하 우행시>의 여론조사 결과 77.9%가 사형제도에 반대를 표했다. 이번 조사는 용서와 사랑의 의미,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형수에게 살아있을 기회를 줄 수 있는가를 영화화한 영화 <우행시>가 영화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실시한 설문. 영화 <우행시>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여 총 805명의 의견이 집계된 가운데, 사형제도 반대의견( 627명:77.9%), 찬성(166명 : 22.3%)보다 월등히 많았다. 사형제도가 폐지되어야 한다는 네티즌들은 "살아있어야 용서도 하고 참회도 하고 변화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형도 일종의 살인이며, 뒤늦게라도 진심으로 후회하는 죄수에게는 너무 가혹한 벌", "사람에게는 사람을 죽일 권리가 없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평생 복역이 더 큰 벌"이라며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는가 하면, "살인을 한 사람도 살인을 당한 사람도 모두 우리가 만든 피해자들", "그들을 무관심하게 방치해둔 가족과 사회의 탓도 크다"며 개인의 처벌 이전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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