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칠레 광부 구조 감동적 |
보스톤코리아 2010-10-16, 17:26:03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3일 칠레 광부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전 세계를 감동시켰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교육 관련 연설을 하기에 앞서 칠레의 광부 구출 작업을 언급하면서 “구조 대원의 노력과 칠레 정부의 구조 결정뿐만 아니라 칠레 국민들의 단합과 결의가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구조의 노력을 위해 손을 내민 전 세계 많은 선한 사람들이 광부 구조 작업에 활동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70일 가까이 지하에 갇혀 있던 광부가 어젯밤 처음으로 구조된 뒤 지상으로 나와 아들과 포옹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지켜보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구조작업 개시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는 “구조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용감한 광부들과 그들의 가족, 그들을 구하려고 나선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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