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의 인프라 낙후 |
보스톤코리아 2010-10-16, 17:25:31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1일 “우리의 인프라는 한심할 정도로 비효율적이고, 낙후돼 있기까지 하다”며 인프라 확충을 위한 500억 달러 프로젝트에 공화당이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레이 러후드 교통장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회견을 갖고 도로, 교량, 철도 등 미국의 인프라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수 년간 우리는 어려운 결정을 뒤로 미루는 바람에 지금 고속도로와 국도, 활주로, 철로 등 낙후된 시스템은 우리의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에 미국 전역의 인프라에 투자를 하게 되면 우리는 단순히 경기를 호전시키는 것은 물론 당장 중산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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