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65 : 보스톤 모기지 솔루션 - 주택 구입을 돕는 류영옥 모기지 컨설턴트
보스톤코리아  2010-10-11, 13:21:2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보스톤 지역에 거주하는 피터 윤 씨는 최근 주택 모기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한국과는 많이 다를 것으로 예상 되는데다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 모기지 회사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한인 모기지 컨설턴트 류영욱 씨를 만나 꼼꼼하고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모기지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모기지 컨설턴트에 대해 신뢰감을 얻었다.

니댐에 위치한 보스톤 모기지 솔루션(Boston Mortgage Solutions, LLC 이하 BMS)에 근무하는 류영옥 씨는 정식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컨설턴트이다.

모기지로 집을 구매하려는 지역 한인들을 돕는 류 컨설턴트는 복잡한 모기지 대출 과정에 관여하여 효율적인 모기지 상품을 소개하고 대출 성사를 돕는다. 즉 한인 이민자들의 효율적인 ‘내 집 마련’ 플랜을 돕고 있는 것.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모기지를 얻을 수 없을 때엔 단호하게 “안된다”고 알려 준다. 류 컨설턴트는 대부분의 모기지 컨설턴트들이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점을 짚으며 그것은 오히려 고객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또한 고객의 크레딧이 좋지 않아 높은 이자율을 감당해야 하는 경우, 가능하면 낮은 이자율로 선회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능하면 낮은 이자율, 가능하면 은행으로부터 거절 당하지 않는 방법 등을 적법하게 찾는다”는 유 컨설턴트는 모기지에 대해서는 그만큼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이 성사 되기까지 이루어 지는 상담에 대해서는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그는 길거리에서 고객을 만나더라도 바로 심도 깊은 상담이 가능할만큼 철저히 준비 되어 있다.

상담을 통해 꼼꼼히 고객의 상황을 짚은 후 고객에게 적합한 모기지 상품을 추천한다. 상품이 정해지면 모기지 신청서를 준비하고 작성하는 것을 비롯하여, 재직, 수입, 자산상태, 신용상태 등을 증명하는 서류 준비를 도와 해당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시킨다.

대출이 승인되면, 고객의 주택이 최종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고객과 함께 변호사를 만나 대출문서에 최종 사인을 하고 구입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 모기지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는 고객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 지는 작업이니만큼 컨설턴트는 정직함과 적극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고객들이 집을 구입한 후에도 항상 모기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언제든지 망설임 없이 연락을 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집 매매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는 그는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는BMS의 오너 다렌 프랜코(Darren Franco)와 샘 넬코니아(Sam Melconian), 그리고 각종 서류 업무를 도와 주는 크리스티나 필로조바(Kristana Filozova)와 함께 팀웍을 이뤄 고객을 위한 컨설턴트의 길을 가고 있다.

109 Highland Ave. 2nd Floor Needham. MA 02494
617.77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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