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다이어트 치매증상을 완화시킨다 |
보스톤코리아 2006-10-19, 00:09:18 |
지중해식 다이어트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지중해식 다이어트 구성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영양보충제(omega-3 fatty acids)는 약한(mild)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사람들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의학전문지 Archives of Neurology의 이번 10월호의 한 연구보고서는 전하고 있다. 또한 Annals of Neurology를 통해 지난 4월에 콜롬비아 대학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엄격히 지킨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위험이 9%-10%정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들 연구는 지중해식 다이어트가 관상조직 질병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보아 산화방지와 염증방지와 같은 비관상조직 보호의 혜택을 가져온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전한다. 지중해식 다이어트란 기본적으로 빨간색의 고기(red meat)는 먹지 않고 야채, 과일, 올리브 등을 주로 먹는 다이어트를 이야기한다. <지중해식 다이어트의 이상적인 식단> 출처 <www.weddex.com> ● 아침 - 아침은 반드시 거르지 않는다. 시리얼이나 과일 요구르트 등 약간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 점심 - 푸른 야채와 과일, 생선,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주가 되는 식사를 한다. 효과적인 생선 요리는 연어, 참치, 고등어, 정어리, 아구 등으로 생선의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점심식사만큼은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든든하게 먹는다. ● 저녁 - 저녁 식사는 6시 전후로 하되 가급적 적은 양을 먹는 것이 좋다. 당근이나 토마토 등 녹황색 채소 및 수프와 과일 정도가 이상적인 식단 세끼를 거르지 않고 먹되 소금과 당분은 최대한 절제해서 먹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 보스톤코리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18 2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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