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신학기 맞이 연설
보스톤코리아  2010-09-18, 13:57:4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신학기를 맞아 전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연설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해진 오바마 대통령의 학교 방문 연설은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줄리아 매스터맨 초등학교에서 지난 14일 이뤄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그 누구도 여러분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으며,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 손 안에 있고, 여러분의 삶 또한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꿈을 크게 갖고, 열심히 공부하며, 학업에 정진한다면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이 없다”면서 “각자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피하지 말아야 하며, 다른 사람의 성공으로부터 교훈을 찾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바마의 이날 연설은 케이블 방송과 백악관 웹사이트, CNN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백악관은 사전에 연설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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