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5도민회 야유회 |
보스톤코리아 2010-09-13, 14:43:36 |
약 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야유회는 벤자민 김 사무총상의 사회로 회장 및 관계자 인사말 그리고 내외빈 소개 등 간단한 행사를 마치고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봉식 회장은 참석한 내외빈께 감사를 전하고 북한의 현실상을 비판했다. 김 회장은 “이북 5도민회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강경신 이사장은 “올해 고국방문단이 순조롭게 한국을 방문했다.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년 방문을 원하는 회원은 야유회 중간에 신청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로드아일랜드 소속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참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로드아일랜드 지부 하틀리 지부장은 “ 한국 참전용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도 남북한이 통일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초대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회원들은 여러 조로 나누어서 윷놀이 경연대회를 가졌다. 윷놀이 후 이북도민회는 우승자 및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을 나누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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