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첫번째 |
보스톤코리아 2010-09-13, 13:35:43 |
삐걱거리는 그린 라인이지만 새로운 만남의 세계로 가는 기차다.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하버드 애비뉴 역은 만남과 기다림의 역.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새로운 강의와의 만남 그리고 기다림. 젊은이들에게 기다림은 희망이다. 미래 꿈에 대한 기다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두 젊은이들을 통해 그 싱싱함과 꿈을 접한다. 이들의 보스톤에서의 추억만들기가 카메라 기자의 앵글을 끌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보스톤에 온지 6년째. 이제 대학 새내기라서 강의가 재밌다. 6년제 약대에 입학해 향후 수입이 짭짤한 약사 후보인 엄친딸. 취미: 영화보기, 뮤지컬 보기. 가장 힘든점 : 힘든 게 거의 없다. 입시 부담도 없고,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모자란 게 없다. 보스톤에 대한 느낌 : 보스톤이 좋다. 다른 도시에서는 못살 것 같다. 뉴욕과 다르고 유럽 분위기에 오래된 고풍스러운 느낌이 좋다.
보스톤에 온지 1년 6개월. 혼자서 밥하고 빨래하고 공부하는 독립형. 그럼에도 노쓰이스턴 수학경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우등상도 수상했다. 취미: 음악 듣기, 특기 : 춤, 태권도 공인 3단. 가장 힘든 점: 공부가 가장 힘들다. 아플 때 부모님이 그립다. 보스톤에 대한 느낌 : 꼭 한국같다. 장래 꿈 : 의사 또는 엔지니어. 사진: 장현아 인턴기자 글: 장명술 기자, 장현아 인턴기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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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우랑 승연이닷~!! 깜짝 놀랬어~~~ 잘 읽구 가~~ 보고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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