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조 <동이> 출연거부, 완성도 떨어져 |
보스톤코리아 2010-09-13, 12:04:10 |
외주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때문으로 골머리를 앓던 한예조는 결국 모든 방송국 드라마 출연을 거부하는 강수를 뒀다. KBS, SBS는 발 빠르게 대처했으나, MBC는 늑장 대응으로 결국 ‘동이’ ‘김수로’ 등 촬영이 중단돼 결방할 위기에 놓였었다. 지난 6일 낮 12시경 한예조와 협상을 타결한 ‘동이’ 측은 촬영장에 위성 중계차까지 동원해 실시간 편집을 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방을 막을 수 있었다. 평소 방송시간이 약 20분 정도 지연된 ‘동이’는 이병훈 감독이 이끄는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모두 힘을 합해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인지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해 시청자들이 많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이 지적한 것은 인현왕후가 죽는 장면에서 나온 트로트 음악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왕비가 죽는 슬픈 장면에 트로트가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이다. 더불어 시청자 게시판에는 “49회를 다시 편집해 방영했으면 한다”는 등 진한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SBS 창사특집극‘자이언트’와 ‘성균관 스캔들’이 각각 22.6%(이하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제공)와 7.3%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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