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해결사', 시원한 카타르시스 |
보스톤코리아 2010-09-06, 12:05:47 |
일단 배우의 힘이다. 설경구는 그 동안 통쾌하게 사회악을 일소하던 형사 강철중의 이미지가 강했다. 강철중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공공의 적’ 시리즈는 3편 모두 흥행을 거뒀다. 그 때문에 설경구로서는 다른 작품에서는 형사 역할을 하기가 부담스러워졌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는 전직 형사 출신의 해결사 강태식을 연기하지만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영화는 사회의 부조리한 세력들을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로, 최근 청문회를 통해 하나같이 결격사유를 지닌 정치인들의 행태, 사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부조리들을 소재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내용인 셈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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