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북핵에 조바심” |
보스톤코리아 2006-10-18, 23:21:51 |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미국인들은 상당히 ‘조바심(Nervous)’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팍스25뉴스의 밥 워즈(Bob Wards)기자는 보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지금까지 이라크 전쟁을 비롯, 이란 등 중동문제에만 신경을 썼으며 이런 문제만 있는 줄 알았다.”따라서 “북한의 핵무기 실험은 갑작스레 시선을 극동으로 돌려 이제는 극동문제까지 신경을 써야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동에 이어 북한에까지 개입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대두되면서 실질적인 부담으로 느껴지고 있다는 것이 워즈기자의 설명이다. 밥 워즈는 자신이 인터뷰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북한의 핵실험 사실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진정한 의도, 그리고 북한이 핵을 협상용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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