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아이티 구호자금 전달 |
보스톤코리아 2010-08-23, 12:52:57 |
보스톤 코리아는 18일 수요일 보스톤 코리아 사무실에서 페이트 운 사우헤잇 프리츠 게리어 대표에게 2천 3백 50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고아 등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학비와, 음식 등을 지원하고 있는 MA주 등록 비영리 단체다. 보스톤 소재 아이티 TV 방송국인 텔레 솔레일 데 보스톤(Tele Soleil de Boston)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이 단체는 즉각적으로 아이티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게리어 씨는 아직도 대부분의 아이티 주민들이 텐트에서 생활하는 등 지진의 참사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텔레 솔레일 데 보스톤의 앵커 나타샤 클러저 씨는 “성금을 모아 전달해준 보스톤의 한인 커뮤니티에 고마움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보스톤 인근지역에는 무려 80만명의 아이티 출신이 거주하고 있다. 아이티 구호성금 전달은 교회협의회에 이어 한인사회에서 두번째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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