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A지하철 레드 라인 오렌지 라인 정전 |
보스톤코리아 2010-08-23, 12:41:46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노현진 인턴기자 = 지난 8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MBTA지하철 레드 라인과 오렌지 라인이 연착되었다.
MBTA 대변인 리디아 리베라(Lydia Rivera)에 의하면 30분간의 정전으로 인해 중앙 통제실(Central Command)과 지하철 기사를 포함, 지하철 직원 사이에 1시간 가량 통신이 안된 것이 원인으로 지적 되고 있다. 도체스터(Dorchester)에 살고 있는 크리스토퍼 모타(Christopher Motta)(28)씨는 “앤드류 역(Andrew Station)과 유매스 역(JFK/UMass Station)사이의 터널에서 70분 동안 있었다. 지하철 기사가 인터폰이 작동하지 않는다며 다른 승객의 핸드폰을 빌려서 중앙 통제실로 전화하는 것을 봤다. 그는 핸드폰을 빌리면서 업무중에는 개인 휴대폰을 소지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고 말했다. 리베라 대변인은 지하철이 정전되었을 때 지하철 기사가 중앙 통제실에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정전이 되었음에도 일부 지하철 신호등과 지하철의 기능들은 여전히 작동했고 몇몇 지하철 기사들은 중앙 통제실로부터 명확한 명령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 운행을 하려 했었다는 것. 정전의 원인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리베라 대변인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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