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장관 유엔 사무총장 진출관련 각국 인사들과 통화 |
보스톤코리아 2006-10-18, 23:20:54 |
안보리 대북조치 나올 경우 신속 지원
차기 유엔 사무총장 진출과 관련,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사무총장 공식추천(10.9)을 전후하여 각국 국가정상 및 외교장관들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한국외교통상부는 발표했다. o 국가정상: 블레어 영국 총리(10.10), 압바스 팔레스타인 과도정부 수반(10.10) o 외교장관: 캐나다 맥케이 장관(10.11), 영국 베켓 장관(10.10), 슬로바키아 얀쿠비스 장관(10.10), 네덜란드 보트 장관(10.10), 그리스 바쿠야니스 장관(10.8), 필리핀 로물로 장관(10.6), 브라질 아모링 장관 (10.6), 튀니지 압달라 장관(10.3) 상기 통화시 각국 인사들은 반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내정에 축하를 전하고, 향후 사무총장으로서의 역할과 기여에 큰 기대를 표시하였다. 반 장관은 사무총장 진출관련 각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고, 10.13(금) 총회 인준시에도 계속적인 지지를 당부하면서, 국제평화 증진을 비롯한 유엔의 이상과 가치 실현을 위해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언급하였다. 한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안이 채택되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엔본부에서 아시안그룹 회원국 대표들과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유엔 차기 사무총장 내정자로서 북한 핵실험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은 한국의 외교장관 신분이어서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말하는 것은 나의 역량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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