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해물로 오바마 생일 파티 |
보스톤코리아 2010-08-13, 15:33:1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49번째 생일 파티에 멕시코만에서 잡힌 해산물이 등장했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에도 불구하고 현지 해산물의 안전성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홍보하려는 것.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 백악관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생일은 4일이었지만 당시 시카고를 방문 중이어서 백악관 행사는 뒤늦게 열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해산물 바비큐 파티에 앞서 NBA 선수들을 초청하여 이들과 함께 농구 경기를 하였다. 새우, 게, 굴 등이 풍부해 수십억 달러 어치의 어장을 형성하고 있는 멕시코만은 원유 유출로 큰 타격을 보았다. 하지만 식품의약국은 지난 6일 “멕시코만의 원유 방제를 위해 180만 갤런의 화학 제품을 살포했지만 수산물에서 건강에 해를 끼칠 정도의 성분이 검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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