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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새로 뉴햄프셔한인회장으로 선출 된 서일 씨와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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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뉴햄프셔한인회 새로운 회장직에 서일 씨가 선출 됐다.
이는 지난 25일 일요일 긴급 이사회에서 결정 된 사항으로 박용근 전한인회장이 더 이상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사퇴서를 제출한 데 따른 이사회 결정이다.
서일 신임회장은 “10년이 넘게 자라온 뉴햄프셔한인회가 공중분해 되는 것을 지켜 볼 수가 없어 수락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뉴햄프셔 주민들의 격려와 지원을 부탁했다.
그동안 박 전회장을 대신해 직무대리를 맡아 왔던 서 회장은 앞으로 한인회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서 회장은 오는 8월 14일 광복절 행사를 비롯해 모금행사, 무료 건강 진단 및 건강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용근 전뉴햄프셔한인회장은 현재 뉴욕에서 췌장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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