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컨 파크 동문회에 참석해 추억의 사진들을 보고 있는 노인들 |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뉴햄프셔 맨체스터에 위치한 우리뿌리한국학교는 30~40여년 전 이 학교의 사옥에서 수업했던 린컨 파크(Lincoln Park #4) 스쿨의 동문들을 초대해 추억의 시간을 갖게 했다.
지난 23일 금요일 개최 됐던 린컨 파크 동문회에는 75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만찬과 추억을 나누었으며, 그 중에는 현재 92세를 넘긴 당시 교장도 참석했다.
린컨 파크 스쿨은 1919년에서 1958년 사이에 존재했던 학교로, 1958년 더 큰 학교로 옮기며 폐교 되었고 지금은 우리뿌리한국학교 사옥으로 사용 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했던 진태원 KAYP의 대표는 “많은 노인분들이 만나 감회가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신들이 다니던 학교는 아주 기억 속에 없어진 학교였는데, 새로 찾아 줘서 고맙다며 좋아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