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 전쟁 시 학도병 71명의 사투를 그린 실화 ‘포화 속으로’가 7월 30일 금요일 보스톤 AMC Loews Boston Common 19에서 개봉 된다.

영화 ‘포화 속으로’의 미주 상영을 진행하는 JS Media는 “이 영화는 2세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1세들에게는 전쟁이 주는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애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 ‘포화 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을 그린 영화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전투를 그린 가슴 아픈 전쟁 실화이다.

JS Media측에서는 개봉 첫날 관객이 많아야 극장 측에서 지속적으로 상영한다며 보스톤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국 영화야말로 미국에 한국 문화를 알려 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상영장소: AMC Loews Boston Common 19 (175 Tremont Street, Boston, MA)
상영시간: 오전11시15분, 오후 2시 15분, 오후 5시 20분, 저녁 8시25분, 밤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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