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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약 5분의 1의 어린이들이 이번달 들어 플루증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대부분이 돼지독감군에 감염된 것 같다고 정부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성인의 경우 약 7%가 플루감염증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10월들어 11일간에 걸쳐 미국내 가정 1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성인들에게 지난주에 플루증세가 있었는지를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극소수는 어린에게 직접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병원의 정확한 집계는 아니었으며 질병통제 센터의 회의에서 발표됐다.

돼지독감은 미국 전역에 걸쳐 퍼져나가고 있으며 지난 4월에 발생이후 점차적으로 더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돼지독감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수는 지난 9월부터 급증, 이전 4개월 사망자 수 합산과 유사하다고 질병통제센터는 밝혔다.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돼지독감은 경미하게 지나가지만 일부는 아무 증상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질병통제센터는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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