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에 관한 상식 |
보스톤코리아 2009-01-14, 10:56:39 |
사실 팁은 문화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해진 금액이나 퍼센트는 없다. 감사에 대한 호의를 표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소임금을 정하는 법에서도 팁을 고려할 만큼 팁은 식당 음식가격의 일부이다. 몇가지 기본적인 상식만 짚고 가자.
▒ 세금전 or 세금후 : 일반적으로 세금 이전의 금액으로 팁을 계산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정확히는 세금전의 계산이어야 한다는 것이 통례지만 계산의 편의 또는 관대함의 표시로 세금 후를 기준으로 계산키도 한다. 결국 어느 것이든 맞다는 말이다. ▒ 레스토랑: 15%-20%가 일반적이다. 술에 대해서는 보통 10%를 지불한다. 바텐더에게는 한번 주문할 때 1불 또는 10%정도를 팁으로 준다. ▒ 뷔페 식당: 물을 리필해주고 드링크 등을 제공하며 그릇을 치워주는 웨이팅 스탭에게는 보통 10%의 팁을 제공하는 것이 상식이다. ▒ 테이크 아웃: 일반적으로 팁을 주지는 않지만 음식을 잘 싸주는 웨이팅스텝에게는 1-2불의 팁을 줄 수 잇다. ▒ 미용실(이발소): 10-20%, ▒ 택시: 15% ▒ 발레파킹: $1-3. 참조 http://www.tipguide.org <관련기사> 한인업소 서비스가 첫인상 좌우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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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2] |
bostonkorea | |
저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유학시절 웨이추레스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던 제 아내가 20%를 훨씬 넘게 주면서 '얼마 차이 안나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힘'이라고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점심 15%, 저녁 20%이렇게 팁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었을 땐 점심의 경우 그냥 항의만 하지만, 저녁의 경우 15%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계산을 잘못해 조금 적게 놓는 경우도 있지만 때론 조금 많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 | |
IP : 173.xxx.193.162 | |
hantheman | |
한국에서는 팀 안 줘도 더 잘 해주던데 너무 억울해요 ^^ 대도시만 15~20%이지 보통은 10%~15% 정도 이지 않나요? 팁 문화에 적극 찬성하던 미국 친구들과 물가 비싼 북유럽을 갔더니 팁을 못 주더라고요. ㅋㅋㅋ 모순이라고 제가 놀렸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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