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바이러스 지원 법안 갑작스레 서명 |
보스톤코리아 2020-12-27, 22:17:44 |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갑작스레 9천억달러 코로나지원안과 정부지출예산안에 서명했다. 그는 막판까지 실업급여에 메달려 살아가는 수백만 미국인들의 애를 타게 만들고 정부 셧다운을 무릎쓰겠다는 의사를 밝히다 급작스레 서명으로 급선회 해 트럼프다운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지난 몇주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지원법안 협상 때는 거의 참여하지 않고 서명의사를 밝히다 막판 진통 끝에 합의에 성공해, 22일 통과시키자 무려 5일동안 개인부양수표 $2,000을 요구하며 서명을 외면해왔다. 그의 이 같은 행동으로 같은 공화당 의원으로부터도 쓴소리를 들었다. 패트릭 투미 상원의원은 팍스 뉴스에서 “나는 대통령이 더 큰 금액의 부양수표를 옹호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서명하지 않는 경우 혼동, 불행,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행위를 하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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