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으로 가축 몰이하듯 아이티 난민 내쫓은 미 국경순찰대 2021.09.2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기마 국경 순찰대가 말 고삐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아이티 난민을 가축 몰이하듯 쫓아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
미, 연방 부채한도 유예법 하원 통과…상원 통과는 난망 2021.09.21
미국의 국가 부채가 한도에 직면해 초유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한도를 상향 또는 유예하는 법안이 첫 관문을 넘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동차여행 유명 낭만 커플, 여성 실종 후 시신으로 발견 2021.09.20
약혼남과 자동차여행 떠났다 실종된 美20대 여성, 시신으로 발견함께 여행 간 남성은 이달 초 혼자 귀가한 뒤 행방 묘연(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 무사 귀환 2021.09.18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지구 궤도 비행에 나섰던 민간인 4명이 사흘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
미·영·호주 동맹에 프랑스와 갈등 격화…프, 대사 이례적 소환 2021.09.18
(서울·파리=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가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출범 발표에 반발해 오랜 우방국인 미국과 호주 주재..
상원 '인스타그램 청소년에 유해' 보도에 청문회 열기로 2021.09.18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상원이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틱톡, 트위터, 유튜브 등의 임원을 불러 조만간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
CDC "'입원 예방효과, 모더나-화이자-얀센 백신 순" 2021.09.17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승인된 3종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가운데 모더나 제품이 입원 예방에 가장 효능이 뛰..
스타벅스도 44곳 폐점…재택근무 연장에 맨해튼 식당가 '울상' 2021.09.17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여파로 직장인들의 사무실 복귀가 늦춰지면서 뉴욕시 맨해튼의 식당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17일(..
미 FDA 자문단 "화이자 부스터샷, 고령자·취약층에만 맞혀라" 2021.09.17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이 17일(현지시간)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신종 코로나..
모더나 백신 90% 이상 병원 입원방지 효과 2021.09.15
케임브리지 소재 바이오회사 모더나는 모더나 백신이 병원 입원을 방지하는데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지난 여름 델타변이가 미국내에서 가장 많..
민주당 세금인상안, 어떤 것이 담겼나? 2021.09.14
하원 민주당은 13일 바이든 대통령의 기조 정책인 3.5조 예산안의 비용 마련을 위한 증세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내 저소득층..
미 루이지애나·텍사스, 허리케인 '니컬러스'에 또 비상 2021.09.14
지난달 허리케인 '아디아'로 큰 피해를 본 미국 남동부 연안 지역에 또다시 허리케인이 접근하면서 비상이 걸렸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
민주당, 3.5조 예산안 비용마련 증세안 공개 2021.09.14
미국 민주당이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자 증세'를 내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을 반영해 최상위 부유층과 기업을 겨냥한 세금 인상 법안을 내놨다.14일 워싱턴..
바이든 3.5조달러 사회안전망 예산, 내부 반대 암초 2021.09.13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3.5조달러(한화 4천100조원) 규모의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이 여당인 민주당 인사들의..
'US뉴스&월드리포트' 미 대학평가서 프린스턴 또 1위 2021.09.13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인 프린스턴대가 미 시사 매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2022 미국 내 대학 평가(Best Colleges ranking..
미국 '백신 의무화'의 법적 근거는…공화당은 "불법, 소송 제기" 2021.09.12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하면서 대규모 소송전이 예상..
뉴욕타임스, 한국 '100원 택시' 소개…"농촌 교통혁명" 2021.09.12
"한국 농촌 대중교통에 혁명을 가져다줬다."'100원 택시'라고도 불리는 충청남도 서천군의 희망택시 사업을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텍사스 '우향우' 입법, 테크기업 인력 유치에 제동 거나 2021.09.12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가 최근 '우향우' 정책 노선을 강화하면서 테크기업 인력 유치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연방대법관 "텍사스 낙태금지법 안막은 대법원 잘못" 공개비판 2021.09.11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스티븐 브레이어 미국 연방대법관이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에 제동을 걸지 않은 연방대법원의 결정에 대해 "아주, 아주, 아주 ...
"미국, 10월에 5∼11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승인 가능" 2021.09.11
미국 보건당국이 1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10월에 승인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11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