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왜 게임점수 안 보내지?'…딸 의심 덕 납치여성 구출 2022.02.1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인질로 붙잡혔던 80대 여성이 늘 보내던 단어 맞히기 게임 점수를 안 보내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딸의 신고 덕..
백악관 "우크라 내 미국인 48시간내 떠나라…언제든 침공 가능" 2022.02.11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제이크 설리..
국제 천문학계 '더는 못 참아'… 위성 관측방해 대처 기구 설립 2022.02.09
'스타링크'를 비롯한 인터넷용 저궤도 위성이 늘어나면서 '국제천문연맹'(IAU)이 위성에 의한 천문 관측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계의 목소리를 결집하기 위한 ..
마스크 의무화 해제 확산…CDC "마스크지침 업데이트할 것" 2022.02.09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주(州) 정부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잇달아 완화하기로 하는 가운데 보건 당국 수장이 9일(현지시간) 마스크..
코로나 백신 생리주기 변경과 연관성 확인 2022.02.07
코로나백신이 여성들이 생리주기에 영향을 준다는 그동안의 소문이 사실로 확인 됐으나 실제적으로 이는 아주 일시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오레곤 헬스..
상, 하원 올림픽 맞춰 대규모 중국 견제법안 가결 2022.02.05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은 미국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규모 대중견제법안을 가결처리..
유학 20대남성, 얼어붙은 미시간호수 위 배회하다 경범죄 처벌 2022.02.05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에 유학 중인 20대 남성이 얼어붙은 미시간호수 위를 배회하다 호변에서 운동하던 주민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급기야 응..
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2022.02.04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에 입양되고도 시민권이 없어 고통받던 한인 1만9천명을 구제하는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4일(현지시간) 미주한인유권자..
미국 일평균 확진, 40만명대로 줄어…2주 새 44% 감소 2022.02.02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만 명대로 하락했다.뉴욕타임스(NYT)는 1일(..
푸틴 "미, 러 안전보장 요구 무시…여전히 대화엔 열려 있어" 2022.02.01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을 무력으로 탈환하려 할 경우 나토와 전..
5세 이하 아동 화이자 백신 접종 이달말 시작 2022.01.31
미국에서 5세 이하 아동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이른 2월 하순께 시작될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2019년 미스USA 우승자 30세로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2022.01.31
흑인으로 2019년 '미스 USA'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여성이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투신으로 숨을 거뒀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포..
'NFL 역대 최고 쿼터백' 브래디 은퇴설…전 미국이 떠들썩 2022.01.29
미국 스포츠계가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 쿼터백' 톰 브래디(44·탬파베이 버케니어스)의 은퇴설로 떠들썩하다.미국 ESPN은 30일"22시즌 동안 ..
러 2월 침공설 속 서방 '우크라 방어력 높인다' 지원 박차 2022.01.26
러시아가 내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 공격에 대비한 서방의 방어무기 지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국은 26일(현지시간) "우리...
이번 주 금, 토 대형 폭설 가능성 2022.01.24
이번 주말 뉴잉글랜드 지역에 대형 폭설 가능성이 예보됐다. 웨더 닷컴에 따르면 대서양 연안에서 발달되는 폭풍우는 이번 금요일 오후에서 토요일까지 뉴잉글랜드 지역에..
대법원, 하버드 아시안 입학차별 소송 심의 채택 2022.01.24
하버드대를 비롯한 미국 대학들이 학생 선발 때 적용해온 어퍼머티브 액션이 연방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도 있게 됐다 .연방대법원은 24일 하..
"화이자 부스터 샷 효과, 오미크론에 적어도 4개월간 지속" 2022.01.24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접종 후 4개월간 오미크론 변종에 강력한 보호..
FDA, 리제네론·릴리 항체치료제 승인 취소…오미크론에 부적합 2022.01.24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리제네론과 릴리의 항체치료제를 더는 사..
'40년만의 최고' 미 인플레 누구 탓…코로나? 바이든 정부? 2022.01.23
미국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40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하면서 그 원인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논쟁의 핵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
과학인재 구인난 미국, 비자 프로그램 개선해 문호 더 개방 2022.01.22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정부는 해외의 과학 인재 유치를 위해 비자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변경하기로 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