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확인 유전자 판별 도구 이젠 약국에서 판매
보스톤코리아  2008-04-06, 22:16:43 
DNA 연구실에서만 가능했던 유전자 확인이 이제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유전자 판별 도구를 통해 가능해졌다.

현재 미국의 일부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친부 확인 유전자 판별 도구는 면봉과 동의서 서식, 그리고 봉투가 포함되어 있다. 유전자 판별 도구에 담겨 있는 면봉은 침을 묻히는데 사용되며 이를 봉투에 동봉, 유전자 감식 연구소에 우편물로 보내지고 119불의 추가 비용을 지급하면 검사 결과를 통해 친부 확인을 할 수 있다. 유전자 판별 검사 결과는 약 3일에서 5일 정도내에 알 수 있으며 이는 우편, 이메일 혹은 다른  보안이 되는 웹 서비스를 통해 전해진다.

유전자 판별 도구는 지난 11월 이후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그리고 오리건 주 등에서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많은 주로 확산, 유전자 판별 도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매하는 사람 중에는 여성들도 있으며 이들은 자신의 아이의 아버지를 정확하게 알고자 유전자 판별 도구를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처방전 없이 판매된 유전자 판별 테스트 도구를 이용해 결과를 얻었을 때는 이를 법정에서 증거물로 제시할 수 없다.

유전자 판별 도구는 뉴욕을 제외한 미국의 약품 전문 쇼핑몰인 4,365개 라이트 에이드(Rite Aid)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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