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즈 음악계의 권위자로 알려진 레이 산티시(Ray Santisi)가 보스톤 매리엇(Marriot) 호텔 2층에 자리잡은 '테라스 라운지(Terrace Lounge)'에서 4월 6일(일) 라이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산티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재즈 피아니스트로 예전 찰리 파커(Charlie Parker), 스탄 겟츠(Stan Getz), 멜 토메(Mel Torme), 나탈리 콜(Natalie Cole) 등을 포함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재즈 대가들과 함께 공연한 화려한 경력의 실력파 연주자다.

키스 쟈렛의 스승이었던 산티니는 한국 재즈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곽윤찬에게 '버클리 이후 최고의 피아니스트'라고 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보스톤 글로브 재즈 비평가 얼니 산투수오쏘(Ernie Santusuosso)는 그에 대해 "전문가로서 말하자면 그는 세계 정상에 도달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보스턴 피닉스(Boston Phoenix)는 "보스턴에서 가장 잘나가는 재즈 피아니스트"라고 그를 표현했다.      

이번 공연 외에도 케임브리지 소재의 Ryles Jazz Club(1212 Hampshire Street, Inman Square)에서 매달 첫 번째 일요일, 10am~3pm에 공연을 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rylesjazz.com)를 참고하면 된다.  


공연 시간: 8 pm~12am
장소: Copley Marriott
(Terrace Lounge)
Huntington Avenue, Boston

세라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