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올 겨울 첫 폭설 예보…향후 변동성도 |
보스톤코리아 2024-01-02, 20:20:5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12월에 거의 눈구경을 하지 못했던 보스톤 지역에도 이번주말 폭설이 찾아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아직 이른 예보라는 단서는 두었으나 매사추세츠 등 뉴잉글랜드 남부 지역에 폭설과 폭우 그리고 폭풍이 찾아 들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토요일인 6일 밤 9시에서 일요일 새벽 3시 사이에 내리기 시작하며 바람도 시속 28마일로 거세게 불 전망이다. 눈은 일요일에 종일 계속되며 바람도 40마일로 더 강해진다. 보스톤 겨울 진눈개비 및 눈 믹스가 항상 그렇듯 비와 눈의 경계선이 어디에 놓이느냐에 따라 적설량이 결정된다. 기상청은 이번 주 말까지 기다려봐야 비교적 정확한 적설량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이프코드연안에는 비가, 보스톤 등지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만약 비가 동쪽 바다 선상으로 밀려나는 경우 보스톤에 더 많은 눈이 예상된다. 보스톤 글로브의 엡스틴은 3-6인치 정도의 적설량을 예측했지만 여전히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는 입장이다. 기온은 토요일 밤 화씨 27도로 낮겠지만 토요일 낮에는 37도까지 올라간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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