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2만 2천가구 아직도 단전, 추위에 떨어 |
보스톤코리아 2023-12-20, 12:06:46 |
매사추세츠 주 약 2만2천여 가구가 18일 겨울 폭우 및 폭풍으로 단전된 이후 3일째인 20일 오전까지 전력이 복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전 7시 현재 에버소스는 약 7천여 가구의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내셔널 그리드는 에버소스에 비해 약 두배 많은 가구의 전력 복구작업에 나섰다. 내셔널그리드는 브리스톨, 노폭 및 미들섹스 카운티의 모든 전원은 목요일인 21일까지 복구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전으로 인해 전원 공급이 안되는 가정들 중 벽난로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난방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가정들은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밤새 추위에 떨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특히 일부 저지대에 지하실에 물이 차는 주택의 경우 물을 빼는 섬프펌프(Sump pump)를 돌리지 못해 지하실이 물에 잠기는 고통을 겪고 있다. 한편, 강물이 범람에 홍수피해를 입은 메인에서는 약 27만9천여가구가 단전상태에 놓여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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