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서 아버지 물에 빠진 딸 구하려다 익사 |
보스톤코리아 2023-07-09, 19:22:2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메인주에 거주하는 한 아버지가 딸을 구하려다 물에 빠져 익사했다고 AP가 9일 전했다. 메인주 호프(Hope)에 거주하는 헨리 브룩(46)씨는 8일 오후 13세 및 12세의 두 딸이 수영을 하다 깊은 곳에 빠진 것을 목격했다. 한 딸이 깊은 곳에 빠지자 다른 딸이 그녀를 구하려다 둘 모두 강의 입구쪽인 깊은 곳에 빠졌다. 브룩스는 즉각 딸들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 들었고, 그의 27세의 아들도 따라 뛰어들었다. 다행히 아들은 라이프자켓을 입고 들어갔다. 아들은 두 딸을 구해서 안전한 곳에 두고 아버지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다. 메인의 구조대가 보트와 도보로 브룩스씨를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했으며 메인 공원관리서비스의 다이버들이 오후 7시 30분께 브룩스의 사체를 닥(Dock)에서 머지 않은 곳에서 발견했다. 아이들은 락포트에 위치한 펜베이메디컬센터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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