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주, 코로나 바이베일런트 백신 맞으면 $75 기프트카드
주내 200여 백신 접종 클리닉에서 받을 수 있어
보스톤코리아  2022-11-30, 00:19:36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바이베일런트 백신의 접종율이 예상외로 낮자 주정부는 주내 200여 백신 접종 클리닉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에게 $75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선물카드를 증정하는 백신 접종장소는 주내 20개 “백신 균등 이니셔티브” 시들과 10개의 타운 그리고 주내에서 가장 부스터 백신 접종율이 낮은 시골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백신 클리닉은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특히 5세 이상의 어린이들도 바이베일런트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부스터를 맞는 경우 $75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주내 5백60만 백신 접종자 중 2차 부스터샷을 접종한 인구는 약 1백40여만명이며, 2백만명이 두번째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았다. 

마가렛 쿡 보건부 장관은 “부스터 샷은 안전하며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백신 접종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오미크론 변이인 BA1.1.이 기존 백신의 면역작용을 회피하는데 뛰어난 능력일 보이며 빠르게 미국내 지배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RSV와 플루와 함께 트리플데믹을 일으킬 우려를 낳고 있다. 

따라서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은 한인들은 이번에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함께 $75 기프트카드도 받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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