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30일 신규확진자 하루 2만명 넘었다
30일 신규확진자 21,137명, 사망 36명
보스톤코리아  2021-12-30, 21:37:40 
매사추세츠 중환자실 병상의 86%가 이미 점유됐다.
매사추세츠 중환자실 병상의 86%가 이미 점유됐다.
매사추세츠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이 하루가 다르게 경신되어 30일 기준  하루 2만명을 넘어섰다. 보건부에 따르면 30일 감염자 수는 21,137명으로 팬데믹 이래 일일 최다 감염기록을 세웠다. 사망자도 36명이 발생했다.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은 16.44%로 불과 6일만에 두배로 늘었다. 총 병원입원환자는 1,817명, 중환자실 입원자는 382명,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는 250명이었다. 

워싱턴대학 보건지수연구소의 모델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에서 감염자수의 정점은 1월말 정도로 예측되고 있으며 최대 하루 신규확진자가 무려 87,000명에 달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의 코로나바이러스 증가 추세라면 이 같은 예측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매사추세츠 감염검사 5명 중 1명은 양성 확진 2022.01.04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은 1월 3일 21.62%로 감염검사를 받은 최소 5명중 1명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의..
보스톤 지역 하수도 코로나바이러스 검출수 수직폭증 2021.12.31
보스톤 인근 하수도에서 검출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수치가 최고를 기록하며 기존의 7일 평균 바이러스수치 기록도 갈아치웠다. 12월 29일 기준, 매사추세츠수자원공사(..
매사추세츠 30일 신규확진자 하루 2만명 넘었다 2021.12.30
매사추세츠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이 하루가 다르게 경신되어 30일 기준 하루 2만명을 넘어섰다. 보건부에 따르면 30일 감염자 수는 21,137명으로 팬데믹 이래..
보스톤 퍼스트나잇 행사 재개, 7시 커먼 불꽃놀이 등 모두 야외에서 2021.12.30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열리는 보스톤의 퍼스트나잇 행사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모든 실내 행사를 밖으로 옮겨 진행한다. 지난해는 40만에 처음으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삼성 보스톤 진출? 케임브리지 바이오젠 인수 협상 중 2021.12.29
케임브리지 소재 바이오젠(Biogen)이 한국의 삼성그룹과 매각 협상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바이오젠 주식이 급등했다고 보스톤글로브가 29일 보도했다. 한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