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회, 주당 $100미만 실업급여자에 $1,800 지급
트럼프 주 $300 행정명령 때 제외됐던 실업자들에게 지급
보스톤코리아  2020-10-26, 22:32:01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팀 = 실업급여 수령액이 $100미만이어서 지난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추가급여혜택 주당 $300을 받지 못했던 실업자들을 주 의회가 구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베이커 주지사는 바로 이 법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으로 실업자들에게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6주동안 주당 $300의 실업급여를 지급토록 했었다. 주 연방재난지원금을 전용해 지급한 이 실업추가급여 혜택은 최소 주당 $100의 실업급여를 받는 실업자들에게만 지급됐었다. 매사추세츠츠주내에서는 69만 5천명이 총 13억달러의 추가 실업급여를 수령했었다. 

연방 상원의 패트리샤 젤런 상원의 입법상정으로 새롭게 통과된 법안은 당시 $100미만의 실업급여를 받아 당시에 제외됐었던 실업급여 수령자들에게도 총 $1800씩 지급키로 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약 1만 7천명의 실업급여 수령자들이 이번 법안으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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